생각날기의 논술교육은 독서논술과 어떻게 다른가요?

- 책을 읽는 것이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생각날기의 논술교육의 목표는 정확한 읽기 능력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사고력을 발전시키고 창조적인 표현력을 갖도록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단순히 많은 책을 읽히는 것에 목표를 두지 않습니다. 하나의 주제를 선정하여 다양한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배경지식을 제공하고, 확장된 사고를 할 수 있는 다양한 결과물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주제와 관련된 우수한 도서를 선정하여 학습하므로 아이들은 학습한 주제에 대한 깊고 넓은 사고를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학습하게 된 아이들은 주제와 연관된 다양한 책을 스스로 찾아서 읽게 되고, 읽은 내용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내는 놀라운 학습능력을 하게 될 것입니다.

생각날기 논술프로그램은 어떻게 구성되어있으며 학교 성적에 영향을 주나요?

- 생각날기는 기본과정인 창의체험논술과 심화과정인 역사논술 및 교과통합논술이 있습니다. 또한 단기간에 학습할 수 있는 특강논술 그리고 현장체험학습처럼 다양한 논술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창의체험논술은 초등 저학년도 갈래별글쓰기, 과학논술, 지리논술, 역사논술을 매우 즐겁게 수업할 수 있도록 제공됩니다. 심화논술과정에서는 한국사, 세계사, 문학, 인문, 과학, 사회, 시사 등 다양한 분야를 연결시켜 사고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모든 단계는 초,중,고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주제들에서 선정하여 구성하였기 때문에 교과과정을 선행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과목수업처럼 지식을 전달하는 교육 방식은 아닙니다. 아이들에게 생각하는 재료로써 교과의 주제를 선정한 것이고 그 재료를 사용하여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다양한 표현을 할 수 있도록 모든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생각날기에서 글쓰기를 어떻게 시키나요?

- 글을 쓰기 위해서는 읽고 생각하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정확히 읽고 생각하는 방법을 충분히 알려주지 않은 채 아이들에게 글쓰기를 요구한다면 글쓰기는 어렵고 힘든 것이라고 단정해버립니다. 중요한 것은 글을 쓰기 전에 아이들에게 생각하는 방법을 먼저 훈련시켜야 하고, 생각할 수 있는 재료를 제시하는 것입니다.
아이들의 학습능력에 따라 글쓰기 교육은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짧은 문장이라 하더라도 아이의 생각을 충분히 이끌어낸 다음 쓰도록 합니다. 그리고 생각과 생각을 연결시킨다면 좀 더 긴 글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단계를 반복한다면 아이들은 긴 글이라 하더라도 자연스럽게 쓸 수 있도록 발전하게 됩니다.
창의체험논술에서 생각하고 글을 쓰는 것은 재미있는 과정임을 아이들이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체계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심화논술로 연결시켜 나갑니다. 생각날기는 아이들의 생각이 글로 나올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들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글쓰기는 단기간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체계적인 단계를 통해서 아이들의 생각을 키워나가고 능숙하게 글을 쓸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생각날기를 하면 서술형 문제에 대비할 수 있나요?

- 서술형 문제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문제파악능력이 우선 요구됩니다. 이것은 문제와 지문을 정확히 읽어 낼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다양한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비판적 사고를 할 수 있는 문제해결능력이 있어야 하고, 논리적인 표현능력으로 답을 제시해야 합니다. 따라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훈련 과정이 요구되는 것입니다.
생각날기의 모든 프로그램은 모두 서술형 문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읽은 내용을 확인하는 지문에서부터 비교, 분석하여 확장해야 풀어낼 수 있는 사고력을 요구하는 지문까지 다양한 형태의 문제들은 문제파악능력과 문제해결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문제의 답을 서술형태로 풀어낼 수 있게 짧은 글부터 긴 글까지 단계적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기 때문에 충분히 서술형 문제를 대비할 수 있습니다.

생각날기에는 토론하는 수업 과정이 포함되어 있나요?

- 토론은 논점에 대한 배경지식을 가지고 어떠한 관점에서 논리적으로 전개해야 할지를 판단하고, 짧은 시간에 분석하고 대처해야 하는 과정들이 포함됩니다. 이에 더해서 자신 있는 목소리와 표정, 주의 깊은 경청 등 많은 학습능력과 태도가 요구되는 분야입니다. 따라서 토론을 위해서는 비판적인 읽기 능력과 창의적인 사고력, 논리적인 표현력 등 다양한 학습능력이 갖추어져야 하므로 논술교육에서 토론은 화려한 꽃과 같은 결과물입니다.
생각날기는 단계적으로 발표, 토의, 토론을 위한 과정들이 수업 과정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은 처음부터 의미 있는 토론을 하기 어렵기 때문에 창의체험논술에서는 발표와 토의 과정이 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심화논술과정에서는 주제에 따라 토의와 토론을 위한 논제들을 제시하여 더욱 의미 있는 토론이 될 수 있도록 합니다.

생각날기에는 아이들을 위한 학습 진단 프로그램이 있나요?

- 생각날기는 회원 가입 시 [논술능력진단평가]를 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 학년에 따라서 읽기 능력과 이해력, 분석력, 창의력, 표현력 등 다양한 분야의 진단평가를 할 수 있습니다. 이 평가를 통해서 어떤 부분이 장점인지, 어떤 부분이 약점인지를 정확하게 측정해서 진도표를 설정하고 그에 맞는 과정을 결정합니다.
영어, 수학, 과학 등 학과의 평가는 그 분야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지식의 정도를 판단하는 기준이라면, 논술능력진단평가는 아이들의 기본적인 학습능력을 측정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가 됩니다. 그래서 회원들 개개인에 맞추어 세심하게 진단하고 그에 맞는 처방이 가능하도록 합니다.

생각날기 논술 수업을 받으면 단기간에 효과를 볼 수 있나요?

- 생각날기는 논술의 기본인 읽기 능력을 우선 발전시키도록 합니다. 아이들은 제대로 읽기 시작하면서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우기 위한 준비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양한 사고력 훈련을 하면서 생각한 것을 글로 표현하게 됩니다. 이처럼 논리적으로 말하고 글을 쓰는 것은 단기간에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닙니다. 입시를 위해 논술을 준비하는 것처럼 단기간에 논술을 하고자 하는 것은 감기약과 같이 임시처방만 하는 것입니다. 면역이 없으면 다시 쉽게 감기에 걸리는 것처럼 초등학교에서부터 체계적으로 훈련하고, 꾸준히 노력하지 않으면 쉽게 무너져버리게 됩니다. 다시 말해 논술 방식의 교육은 모든 학습의 기초체력을 튼튼히 하는 가장 효과적인 교육방법이므로 지속적인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생각날기는 이러한 장기적인 목표(보이지 않는 학습능력의 향상) 뿐 만 아니라 단기적인 목표를 함께 달성합니다. 아이들이 3개월 정도 교육이 이루어지면 아이들의 읽기 습관이 눈에 띄게 달라질 것입니다. 그리고 생각하고 글을 쓰는 것이 즐거운 것임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이후 6개월 이상 수업을 받으면 학교 성적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정도로 변화하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을 시작으로 아이들은 기초학습능력이 꾸준히 향상되어 아이들 스스로 정보를 찾고, 비판적으로 사고하며, 자신의 필요에 따라 정리하고, 창의적의 결과물을 만들어내게 됩니다. 그래서 고학년으로 올라가면서 그 효과는 더 크게 나타납니다.

초등학교 저학년인데 지리논술이나 역사논술을 할 수 있을까요?

- 일반적인 지리나 역사를 주제로 저학년에게 수업하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암기위주의 교육을 해왔기 때문입니다. 선생님들이 암기해서 배웠던 것을 아이들에게도 암기하도록 하기 때문에 지리나 역사로 논술을 한다는 것은 더 어려울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생각날기 창의체험논술의 지리논술과 역사논술은 저학년들도 충분히 읽어낼 수 있도록 내용이 구성되었고, 유물과 같은 결과물을 통해서 추리하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세심하게 구성하였습니다. ‘왜’라는 질문 끊임없이 사용하여 아이들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합니다. 지리와 역사는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입니다. 생겨난 현상을 보면서 원인을 이해하도록 돕기 때문에 아이들은 암기하지 않고도 정확하게 세상을 ‘꾀뚫어보는 눈’을 갖게 됩니다. 그래서 초등 저학년이라도 충분히 수업을 받을 수 있으며 수업을 통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게 될 것입니다.

생각날기 역사논술을 하면 한국사 인증시험에 대비할 수 있나요?

- 한국사 인증시험의 방향이 단순히 역사지식의 정도를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역사적 사건을 통해서 추리하고 논리적인 사고를 통해서 답을 찾도록 하는 문제들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암기식 학습이나 문제풀이식 교육은 한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암기하거나 문제풀이방식으로 인증시험에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금방 잊어버리는 역사가 되어 버립니다.
생각날기는 기본과정으로 역사체험논술, 심화과정으로 한국사논술, 특강논술과정으로 한국사연대표가 준비되어 있어서 이러한 과정을 학습하고 난 뒤에는 별도의 인증시험 대비를 하지 않다 하더라도 높은 점수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원인과 결과를 이해하면서 역사를 연결시키고 역사를 통해서 무엇을 배워야 할지를 충분히 다루어 준다면 아이들에게 시험을 위한 역사공부가 아니라 인생의 중요한 지침을 얻을 수 있는 역사논술이 될 것입니다.

초등학교 입학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나요?

- 생각날기 창의체험논술 중에서 기초체험논술 프로그램이 취학 전 아이들에게 수업이 가능합니다. 이 과정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주제들을 선정하여 충분히 읽고 생각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또래 아이들의 글을 읽으면서 자신의 글과 비교하고 토의하는 과정에서 논술을 위한 기초를 다지게 됩니다. 기초체험논술을 9~12개월 동안 마치게 되면 과학체험논술로 연계하여 수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중학생도 생각날기로 수업이 가능한가요?

- 생각날기의 수업 대상은 취학 전 아동부터 중등 2학년을 주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정규프로그램으로 역사, 지리, 세계사 등 중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과정들이 마련되어 있으며 특강형태로도 수업이 가능합니다. 현재 출간된 교재 외에 인문고전 등 중학생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을 계획하고 있으므로 중학생을 위한 좀 더 체계적인 논술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생각날기는 수업에 따라 결과물이 항상 준비되어 있나요?

- 생각날기의 차별성 중에 한가지는 주제에 대한 학습 결과물이 모두 구성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결과물을 만드는 이유는 단지 흥미를 끌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이미지를 활용한 수업은 아이들에게 대단히 중요한 학습 수단이 되며, 더욱이 체험을 통해서 아이들이 직접 글을 쓰고 표현하는 과정은 창조적인 사고력을 발전시키는 것입니다.
한가지 예로써 역사체험논술에서는 ‘유물만들기’라는 결과물을 만듭니다. 아이들은 주제와 유물을 가지고 당시 사람들의 생각이 무엇인지 유물로 추측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그리고 추측한 내용들을 확인하면서 교재를 읽게 됩니다. 수업을 통해서 주제에 대한 충분한 배경지식과 당시 사람들의 생각을 배웠다면 유물을 직접 만들면서 그 의미를 깊이 인식하게 됩니다.
이처럼 생각날기의 모든 교재의 결과물은 아이들이 배경지식이나 원리를 더 잘 이해하도록 하며, 창의력을 발전시키고, 다양한 방식의 표현력을 풍부히 사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생각날기 수업은 어디에서 받을 수 있나요?

- 생각날기가 가맹되어 있는 가까운 학원, 교습소나 공부방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는 교육센터(지사)가 개설되어 있는 지역의 경우에는 선생님이 회원의 집을 방문하여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합니다.